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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고넷

일상

총 4개의 포스트

3분

일을 쉬게 되면서 달리기를 시작했다. 괜찮은 운동화 한 켤레만 있으면 언제든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돌이켜보면 학창 시절 체력장이나 군대에서의 구보처럼 타의에 의해 뛴 적은 많았지만, 오롯이 나의 의지로 달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분

둘 다 프로덕트에서 실제로 써보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이다.
다만 취직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은 프론트는 리액트를, 백엔드는 자바를 배우길 추천한다. 현실이 그런걸 어쩌겠…

6분

레디쉬에서도 재택근무를 할 수 있어서 가족과 보낼 시간은 많았다. 하지만 근무 시간에는 일에 몰입했었기에 최근의 비자발적 실업 상태에서는 오롯이 가족과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어서 좋다. 와이프를 도와 첫째와 둘째의 육아를 하다보면 하루가 금방 가곤 한다.

6분

2021년에 프리랜서로 일할 때 프론트엔드 엔지니어로 제안을 받았을 때에는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북미 서비스라 직접 이용해보지 못했고, 검색을 통해 알아보았을 때에는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에 인수되었던 것을 알게 됐다. 그냥 어디든지 제안이 오면 그 사실에 감사하고, 코딩테스트나 면접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