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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snapshot

순간이 모여 이뤄지는 삶의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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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패턴(dark pattern, deceptive design pattern) 또는 눈속임 설계는 사용자가 특정 행동을 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교묘히 설계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말한다.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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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playwright를 가지고 놀고 있다. 원래는 E2E 테스트용 도구인데, 반복적인 작업을 자동화하기에도 꽤 괜찮아 보였다. 기존에 셀레니움을 써서 자동화한 서비스를 플레이라이트로 바꾸면서, 훨씬 쉽고 직관적이고 VSCode나 GitHub Actions 환경과도 궁합이 잘 맞는다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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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문제는 이중으로 부과되는 수수료다. 단순히 ‘갑 - 플랫폼 - 개발자’ 구조라면 큰 부담은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갑 - 원청 - (하청이 있다면 하청) - 플랫폼 - 개발자’ 형태로 이어지며, 이 과정에서 수수료가 중복으로 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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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한 물체는 힘이 가해지지 않으면 계속 그 자리에 머물고, 운동 중인 물체는 외부에서 추가적인 힘이 작용하지 않는 한 속도와 방향을 바꾸지 않고 움직인다. 이 현상을 우리는 관성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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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에서 간혹 이런 질문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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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생활을 다시 시작한지 어느덧 1년이 지났다. 돌아보면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했던 그 시작점이 떠오른다. 이 글에서는 지난 1년 동안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느낀 점, 배우게 된 것들,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공유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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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쓰고 있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스턴스에서 도커 컴포즈로 개인적인 서비스들을 실행하고 있다. 가끔 생각날 때 이미지 업데이트를 해주는데, 명령어 치는 것도 귀찮아서 스크립트를 간단하게 만들었다. 사실 명령어를 치나, 스크립트를 실행하나 거기서 거기지만 심심해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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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을 쓰면서 화면을 더 넓게 이용하고자 평소에는 독바를 숨겨두고 이용중이다. 숨기고 나타내는 딜레이가 유려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답답하다 생각했다. 그러다가 클리앙^1에서 팁을 보고 정리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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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벨, 즉 일과 삶의 균형은 나에게 있어 핵심 가치다. 과거 구직 과정에서 ‘야근이 잦은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마주친 적이 있었다. 당시에는 어떻게든 직장을 얻기 위해 긍정적으로 대답했으나, 이제는 생각이 달라졌다. 야근이 업무 이해도를 높일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반드시 긍정적인 결과만을 가져오는 것은 아니다. 내가 느낀 야근의 부정적 측면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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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하면 완벽해지고 싶었다. 처음엔 그랬다. 해야 할 것이 많아지면서 그럴 수 없음을 깨닫게 됐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지만 그러지 못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떨어지고 덤벙대는 것처럼 보였다. 그리고 완벽하게 하고 싶다 보니 계획만 한세월이고, 계획을 세우다 지쳐 나자빠질 때도 많았다. 계획을 위한 계획을 세우게 되고, 그렇게 실천은 못 하는 악순환이 반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