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생활을 다시 시작한지 어느덧 1년이 지났다. 돌아보면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했던 그 시작점이 떠오른다. 이 글에서는 지난 1년 동안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느낀 점, 배우게 된 것들,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공유하려 한다.
일상 기록
주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제 일상에 대해 기록합니다.
무료로 쓰고 있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스턴스에서 도커 컴포즈로 개인적인 서비스들을 실행하고 있다. 가끔 생각날 때 이미지 업데이트를 해주는데, 명령어 치는 것도 귀찮아서 스크립트를 간단하게 만들었다. 사실 명령어를 치나, 스크립트를 실행하나 거기서 거기지만 심심해서 만들었다.
맥북을 쓰면서 화면을 더 넓게 이용하고자 평소에는 독바를 숨겨두고 이용중이다. 숨기고 나타내는 딜레이가 유려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답답하다 생각했다. 그러다가 클리앙^1에서 팁을 보고 정리해 둔다.
워라벨, 즉 일과 삶의 균형은 나에게 있어 핵심 가치다. 과거 구직 과정에서 ‘야근이 잦은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마주친 적이 있었다. 당시에는 어떻게든 직장을 얻기 위해 긍정적으로 대답했으나, 이제는 생각이 달라졌다. 야근이 업무 이해도를 높일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반드시 긍정적인 결과만을 가져오는 것은 아니다. 내가 느낀 야근의 부정적 측면은 다음과 같다.
뭐든 하면 완벽해지고 싶었다. 처음엔 그랬다. 해야 할 것이 많아지면서 그럴 수 없음을 깨닫게 됐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지만 그러지 못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떨어지고 덤벙대는 것처럼 보였다. 그리고 완벽하게 하고 싶다 보니 계획만 한세월이고, 계획을 세우다 지쳐 나자빠질 때도 많았다. 계획을 위한 계획을 세우게 되고, 그렇게 실천은 못 하는 악순환이 반복됐다.
자아존중감(自我尊重感, 영어: self-esteem)이란 자신이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소중한 존재이고 어떤 성과를 이루어낼 만한 유능한 사람이라고 믿는 마음이다. 자아존중감이 있는 사람은 정체성을 제대로 확립할 수 있고, 정체성이 제대로 확립된 사람은 자아존중감을 가질 수 있다.
웹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사용자 경험과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HTML 폼의 accept
속성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사용자가 업로드할 파일 유형을 제어하는데 있어 이 속성은 종종 간과되지만, 매우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 경험과 백엔드 처리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요즘 세상엔 ‘보장’이란 말의 가치가 희석되는 듯 하다. 내가 최근에 무신사에서 경험한 일이 바로 그 예. 제품 구매 시 금요일 도착을 보장한다던 그 약속은 토요일, 그리고 결국엔 월요일로 밀려버렸다. 그래서 생각해봤다. 과연 ‘보장’이란 말은 이제 얼마나 무게가 있을까?
6개월 가량 집에서 쉬면서 정말 많은 코딩테스트, 과제, 면접을 진행했다. 관심있던 도메인 외에도 업계 근황이라든지, 면접에서 주로 묻는 것들에 대해서 궁금해서 가리지 않고 온라인 면접을 봤다. 대면 면접은 여름이기도 하고, 왔다 갔다 에너지, 시간 소비가 아까워서 마지막 3번 빼고는 모두 온라인으로 면접을 진행했다.
얼마 전 면접에서 질문을 받은 기억이 나서 리마인드 할 겸 정리한다. React에서 컴포넌트를 다룰 때, 이를 “Controlled” 및 “Uncontrolled”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두 방식 간의 주요 차이점을 이해하는 것은 React와 상태 관리를 제대로 다루기 위해 중요하다.